사람들이 그런 나를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도 느꼈고,
나조차 나 자신을 조금도 사랑하지 않았다.

죽음의 냄새가 나.
어떤 새로운 것도 죽음 없이 오지 않는 법이거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끔찍할거야.

헤르만 헤세, 《데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