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인가 점심인가 식당에서 친구와 떠들다 혼나고 벌점을 먹었다. 오전에 피복류를 지급받았다. 성하복잠바, 파카, 기동복, 근무복 등을 지급받았다. 29인치 하의를 받았는데 맞지않아 30인치 하의로 다른 동기랑 맞교환했다. 점심먹고 OT교육을 받았다. 교관님께서 매점, TV, 운동장, 담배, 전화를 풀어줬다. 저녁먹고 앞서받은 벌점때문에 빡쳐서 친구가 육군훈련소 수료식에서 가져온 사제 담배 팔리아멘트 한 개피를 나눠받아 같이 피웠다. 헤롱탔다. 그리고 바로 전화를 했다. 1541이 아닌 나라사랑카드로 했다. 부모님과 몇몇 친구에게 전화를 한 뒤 매점에서 콜라 한캔과 벌집피자 한 봉지를 구매하여 같은 생활실 동기와 나눠먹었다. 다 먹은 다음에는 샤워를 했다. 따듯한 물이 아주 잘 나왔다. 깨끗이 씻고 또 전화를 했다.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편지구걸을 했다. 일과시간 마지막으로 청소를 하였는데 대걸레로 바닥을 구석구석 닦았다. 그리고 9시 30분에 저녁점호를 받으러 소연경장에 집합했다. 밤하늘에 별이 꽤 반짝였다. 생활실로 복귀하고 화장실이용을 마친 뒤 10시 5분에 소등하고 생활실 내부 가습을 위해 주전자에 들어있는 물을 바닥에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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