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는 어떤 '상위 개체'에게 관찰당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 세상은 나의 행동을 관찰하고 실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상인 것이 아닐까?
예를 들면, 나는 그저 생물학 발전을 위한 실험쥐 따위는 아닐까?

하지만 이 우주가 이렇게 복잡한 걸로 봐서는, 그런 것보다는 큰 어떤 목적이 있을 것 같다.
물론 이 우주가 그냥 '인간이 주변 환경에 따라 처음으로 애인이 생기는 나이'에 관한 연구를 위해 설계된 실험공간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내가 사는 이 세상이 그러한 실험 공간인지 아닌지를 분간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실험자가 가장 원하지 않을만한 행동을 하는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자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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