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누구나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지금 당장 그런 사람이 곁에 없다고 해서 
아무 짝에도 쓸모 없고 
누구도 날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 할 필요는 없다. 
그 시간이 지나면 또 따뜻한 마음을 
만나게 되는 법이다. 
반드시. 인간은 혼자가 아니니까. 

...
 
참을 수 없어서 풀썩 주저앉고 싶을 때는 
차라리 잠깐 쉬는 게 낫다. 
마음도 몸도 지쳐 있는데 억지로 참으면서 
발을 질질 끌고 나아갈 필요는 없다. 
충분히 쉰 다음 다시 걸어가는 거다. 
그렇게 쉬다 걷다 하다 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올바른 길이 나온다. 
그리고 그 길 끝에 다다르면 
자신을 기다리는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를.

미안해, 스이카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