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득권'을 내세우는 사람은 일단 경계해야 한다.


난 '남자'니까


난 '여자'니까


난 '백인'이니까


난 '노인'이니까


난 '미성년자'니까


등등



아무런 노력도 없이 획득한,


그저 타고 났을 뿐인 하찮은 성정을 권력의 일종이라 착각하고 내세우는 사람은


반대로 보자면


그것 밖에는 내세울 것 없는 안타까운 사람이다.


그리고 이 성정으로 피복된 열등감이 집단으로 발산되면


작게는 꼴마초나 꼴페미가 되거나


어쩌면 KKK단이 되거나


크게는 아리아인 외엔 모두 열등한 민족으로 간주했던 독일제국이 되거나


하는 법이니.